밴드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의 아내이자 걸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라디오스타' 출연 비하인드를 전했다.
율희는 30일 자신의 SNS에 “오늘의 ‘율희의 집’은 ‘라디오스타’ 비하인드입니다. 준비하면서 너무 하고 싶었던 염색도 하고 오랜만에 춤도 추고. 몸이 삐그덕삐그덕했지만 조금 더 연습해서 조만간 멋진 안무 영상으로 짜잔! 하고 인사드릴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라며”라는 글과 함께 새로운 유튜브 영상 업로드를 알렸다.
10분 가량의 영상에서 율희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출연 소식을 알리며 염색을 하고 지인들과 만난 뒤 집에서 춤을 연습했다.
영상 말미 율희는 자막을 통해 “출산 후 첫 예능 나들이라 너무 떨렸어요! 카메라 앞에 서는 게 오랜만이라 많이 걱정도 됐지만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다음을 또 기대해봅니다. 이제 저는 귀가해 보고싶은 짱이와 또둥이들에게 갑니다”라는 ‘라디오스타’ 출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율희는 29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에서 다양한 매력과 입담을 자랑했다. 방송 이후 율희의 이름이 주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는 등 남다른 화제성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 율희는 SNS와 유튜브를 통해 팬들 및 대중과 소통하는 중이다. 최근 오픈한 유튜브 채널 ‘율희의 집’은 이날 오후 기준 23만 4000명 넘는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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