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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측 “‘미스터트롯’ 전국투어 관련 새 계약서 받고 조율 중”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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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측 “‘미스터트롯’ 전국투어 관련 새 계약서 받고 조율 중” [공식]

입력
2020.04.30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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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측이 ‘미스터트롯’ 전국투어 콘서트 출연 여부를 조율 중이다.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제공
김호중 측이 ‘미스터트롯’ 전국투어 콘서트 출연 여부를 조율 중이다.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김호중 측이 ‘미스터트롯’ 전국투어 콘서트 출연 여부를 조율 중이다.

김호중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30일 본지에 “‘미스터트롯’ 경연 당시 작성한 공연 계약서와 변경된 사항이 있어서 새로 계약서를 받았고, 현재 조율 중이다”라고 전했다.

이날 앞서 한 매체는 일각에서 김호중이 ‘미스터트롯’ 전국투어 콘서트에 출연하지 않을지도 모른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김호중 측이 “새로운 계약서를 받아서 현재 조율 중”이라는 입장을 밝힌 것이다.

한편, 김호중은 올해 초 TV조선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남다른 가창력을 자랑하며 최종 4위에 올랐다. 경연 이후 리메이크곡 ‘너나 나나’와 신곡 ‘나보다 더 사랑해요’를 발매했으며,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 중이다.

‘미스터트롯’ 전국투어 콘서트는 오는 5월 30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체조경기장)에서 대단원의 막을 올린다. 앞서 ‘미스터트롯’ TOP 7을 포함한 19명의 출연진이 공개돼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킨 바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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