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재원이 아빠가 된다.
이재원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30일 본지에 “이재원의 아내가 임신 5개월 차”라며 “이재원은 감사하고 기뻐 하며 태교에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2017년 3세 연하 연인과 결혼한 이재원은 결혼 3년 만에 아빠가 될 예정이다. 이재원 부부에게 많은 네티즌도 축하와 축복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한편, 이재원은 2008년 영화 ‘강철중’으로 데뷔했으며, 결혼 후에도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씨제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드라마 ‘킬잇’과 ‘VIP’에서 활약한 이재원은 올해 tvN ‘드라마 스테이지-이의 있습니다’에서 주연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줬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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