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마마무 멤버 솔라가 첫 싱글로 역대 여자 솔로 초동 4위에 올랐다.
30일 국내 최대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인 한터차트에 따르면 지난 23일 발매된 솔라의 첫 싱글 앨범 '스핏 잇 아웃(SPIT IT OUT)'은 초동(발매 후 일주일 간 음반 판매량) 7만 3126장을 기록했다.
이는 역대 여자 솔로 초동 판매량 4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앞서 이 앨범은 발매 첫날에만 6만 2000 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솔라는 솔로 데뷔 앨범으로 막강한 화력을 자랑했다.
타이틀곡 '뱉어' 또한 미국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12위에 진입하는 등 이번 앨범으로 솔라는 K-POP 대표 걸그룹 마마무 리더로서의 저력을 과시했다.
'스핏 잇 아웃'은 솔라가 자신의 열정을 모두 쏟아낸 앨범이다. 개성 강한 콘셉트와 퍼포먼스, 뛰어난 라이브 실력이 어우러져 새로운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도약을 알렸다.
'뱉어'는 타인의 기준에 얽매이지 않고, 내가 하고 싶은 말과 행동을 거침없이 뱉어내라는 솔직 당당한 메시지를 표현한 곡으로, 에너제틱한 비트에 맞춘 화려한 퍼포먼스로 대중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될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솔라의 '뱉어' 무대를 확인할 수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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