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이현과 인교진 부부가 '공부가 머니?'에 출연한다.
오는 5월 1일 방송될 MBC '공부가 머니?'에서는 지난주 MC로 신고식을 마친 소이현이 남편 인교진과 함께 등장해 올해로 6·4세가 된 하은 소은 자매의 공부 고민을 털어놓는다.
결혼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소이현과 인교진 부부의 출연에 MC 신동엽이 “방송이니까 가공된 게 있냐, 실제로도 달달하게 사냐”는 짓궂은 질문을 하자 인교진은 “부각되는 점이 없지 않아 있기는 한 거 같은데 굉장히 만족스럽다”라고 답했다. 이에 소이현은 “실제로 좋은 아빠다. 나중에 태어나면 딸로 태어나고 싶다고 얘기할 정도”라며 만족했다.
엄마 아빠의 유월한 유전자를 물려받은 두 딸 하은 소은이는 명랑 쾌활하고 밝은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하은이는 아빠와 놀 때면 넘어져도 벌떡 일어나는 등 텐션이 올라가지만, 공부할 때면 세상 침울한 모습으로 극명한 온도 차를 보인다.
공부하기 싫어하는 하은이를 위해 '선 놀이 후 공부'를 실행하고 있는 소이현 인교진 부부는 아이들에게 찾아온 학습의 시기, 언제부터 어떻게 공부를 시켜야 하는지에 대해 궁금한 점이 너무 많다는 전언이다. 이에 맞춤형으로 꾸려진 ‘공부가 머니?’ 전문가들의 솔루션이 진행된다.
‘꿀이 뚝뚝’ 워너비 소이현 인교진 부부의 고민과 솔루션은 5월 1일 오후 8시 30분 MBC '공부가 머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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