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앤오프(ON&OFF)’ 김민아의 극과 극 하루가 공개된다.
tvN '온앤오프'는 바쁜 일상의 본업(ON) 속에서도 '사회적 나'와 거리두기 시간(OFF)을 갖는 스타들을 새로운 시선으로 담는 프로그램이다. 성시경, 김민아, 조세호의 색다른 조합이 오는 5월 2일 첫 방송을 향한 궁금증을 높인다.
최근 김민아의 하루를 엿볼 수 있는 선 공개 영상이 공개됐다. 5년차 기상캐스터 김민아는 새벽 5시까지 출근하며 동트기 전부터 하루를 시작한다. 기상 예보를 마치고 나면 유튜브 각종 콘텐츠를 촬영하며 핫한 유튜브 셀럽으로서의 면모를 과시해 눈길을 끈다.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일정을 소화한 뒤 차에서 잠든 채 어디론가 향해 OFF일 때의 일상을 궁금하게 만들었다. ON일 때의 방송인 김민아와 "OFF일 때는 완전 늘어지는 편"이라는 김민아의 극과 극의 모습이 흥미를 자아낸다.
한편, 최근 공개된 또 다른 영상에서는 성시경이 감미로운 목소리로 귀호강을 선사한다. 성시경은 매년 봄마다 '축가' 콘서트를 해오고 있었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가을로 콘서트가 연기돼 그 준비에 매진하고 있는 모습이다. ON일 때 평소 노래를 연습한다는 성시경의 더 많은 모습은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적 다큐멘터리 '온앤오프'는 다음 달 2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된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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