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주니어 예성이 오랜만에 스크린 나들이에 나선다.
예성은 다음 달 크랭크 인을 앞둔 영화 ‘불도저에 탄 소녀’에 캐스팅, 사건을 예리하게 파헤치는 씬 스틸러 형사 고유석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불도저를 탄 소녀’는 갑작스럽게 사고를 당한 아버지 본진의 행적을 파헤치는 딸 혜영(김혜윤)의 스토리로, 예성은 아버지 본진의 사고를 담당하는 형사 고유석을 연기하며 극의 주요 사건을 이끌어 간다.
앞서 예성은 2016년 일본 로맨틱 코미디 ‘My Korean Teacher’의 주인공 용운 역으로 스크린에 데뷔, 해당 작품으로 도쿄 국제 영화제, 하와이 국제 영화제, 호주 일본 영화제에 공식 초청되는 등 해외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은바 있다.
또한, 예성은 JTBC ‘송곳’, OCN ‘보이스’ 등 드라마를 통해서도 인상적인 연기로 호평 받았던 만큼, 이번 ‘불도저에 탄 소녀’에서 선보일 새로운 모습에 기대가 모아진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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