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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코로나19 신규 확진 22명 증가… 본토 발생은 단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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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코로나19 신규 확진 22명 증가… 본토 발생은 단 1명

입력
2020.04.29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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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닮은 꼴로 유명세를 치르고 있는 중국계 호주인 하워드X가 28일 홍콩의 한 쇼핑몰에서 마스크를 쓴 인민복 차림으로 미사일 모형을 옆에 끼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홍콩=로이터 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닮은 꼴로 유명세를 치르고 있는 중국계 호주인 하워드X가 28일 홍콩의 한 쇼핑몰에서 마스크를 쓴 인민복 차림으로 미사일 모형을 옆에 끼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홍콩=로이터 연합뉴스

중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22명 늘었다. 무증상 감염자는 26명 증가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29일 “전날 코로나19 확진자가 22명 증가했다”며 “이 중 21명은 해외 입국자”라고 밝혔다. 중국 본토에서 발생한 환자는 단 1명에 그쳤다. 광둥성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사례다.

해외 유입 누적 확진자는 1,660명으로 늘었다. 전체 확진자는 8만2,858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무증상 감염자는 26명 증가했다. 이 중 5명은 해외 유입 사례다. 현재 의학 관찰 중인 무증상자는 993명으로 나타났다. 사망자는 추가로 발생하지 않아 4,633명을 유지했다.

베이징=김광수 특파원 rollings@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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