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구미시 금오공대 테크노관 실험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8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25분쯤 금오공대 테크노관 2층 실험실에서 연구원이 자리를 비운 사이 실험용 오븐에서 화재가 발생해 시료 등을 태웠다.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 학교 직원들이 소화기 등으로 10여분만에 자체 진화해 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액 등을 조사하고 있다.
김재현 기자 k-jeahyu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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