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충남 천안시에 따르면 영국에서 입국한 A씨(남ㆍ39)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천안지역 확진자 발생은 지난 18일 이후 10일 만이며 지역 내 107번째 확진이다.
A씨는 지난 26일 영국에서 입국, 자가격리 중 27일 천안시 동남구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28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접촉자로 분류된 가족 4명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A씨의 주요 동선을 파악하기 위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천안=이준호 기자 junhol@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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