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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최고 기록은 팬들 덕” 트와이스, 올해 목표도 ‘성장’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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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최고 기록은 팬들 덕” 트와이스, 올해 목표도 ‘성장’ [종합]

입력
2020.04.28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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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가 ‘시즈 더 라이트’ 제작발표회를 진행했다. 트와이스 공식 유튜브 캡처, 유튜브 뮤직 SNS 제공
트와이스가 ‘시즈 더 라이트’ 제작발표회를 진행했다. 트와이스 공식 유튜브 캡처, 유튜브 뮤직 SNS 제공

걸그룹 트와이스가 선물 같은 다큐멘터리를 준비했다.

트와이스는 오는 29일 유튜브 오리지널 시리즈 ‘트와이스 : 시즈 더 라이트(TWICE: Seize the Light)’의 첫 회를 전 세계 81개 지역에 공개한다. K-POP 걸그룹 최초의 유튜브 오리지널 시리즈인 해당 콘텐츠는 트와이스의 시작과 현재, 그리고 미래를 이야기하는 리얼 다큐멘터리다. 이에 트와이스 멤버들은 솔직하고 다양한 이야기를 담아냈다.

‘트와이스 : 시즈 더 라이트’ 공개를 하루 앞둔 28일 오후 트와이스는 공식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제작발표회를 진행하며 멤버와 팬들을 향한 진심을 전했다.

이날 짧은 제작발표회에서도 트와이스 멤버들은 시작과 현재와 미래를 모두 이야기했다. 지난 시간을 기억한 지효는 “연습생 때의 목표를 뛰어넘어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어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현재 트와이스에게 힘이자 위로가 되는 건 멤버와 팬들이다. 정연과 나연은 “최초, 최고라는 여러 기록에 대한 굉장한 수식어들은 팬 분들의 선물 같다. 더 잘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된다. 책임감 속에서도 멤버들과 서로 의지할 수 있어 힘이 난다. 공연을 하면서 팬 분들과 만날 때도 에너지를 얻는다”고 말했다.

컴백을 비롯해 다양한 활동이 예고된 미래에 대해 쯔위와 미나는 “음악적으로도, 퍼포먼스 면에서도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5년차가 됐으니 더 새롭고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는 게 올해의 목표다. 앨범과 콘서트뿐만 아니라 새로운 콘텐츠를 통해서도 팬 분들과 만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전 세계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에 이어 트와이스는 팬들의 질문을 확인하며 더욱 편하게 소통했다. 월드투어를 위해 안무를 익히거나 연습생 때 트레이닝을 받으며 힘들었던 기억을 진솔하게 털어놓는 멤버들의 모습에서 이번 ‘시즈 더 라이트’를 통해 보여줄 치열한 성장과 도전의 일기를 엿볼 수 있었다.

트와이스의 감동과 눈물의 성장 스토리를 담은 ‘트와이스 : 시즈 더 라이트’는 오는 29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에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한편, 트와이스는 새 앨범으로의 컴백을 앞두고 있다. 최근 트와이스 멤버들이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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