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오마이걸이 ‘주간아이돌’에서 사랑스러운 논스톱 매력을 뿜어냈다.
미니 앨범 ‘NONSTOP’을 발매한 오마이걸은 29일 MBC 에브리원과 MBC M에서 동시 방송되는 ‘주간아이돌’에서 신곡 ‘살짝 설렜어’ 무대를 선보였다.
타이틀곡 ‘살짝 설렜어’는 친구에게 느낀 설렘을 깨닫는 순간의 아찔한 감정을 보드게임에 비유한 가사가 인상적인 댄스곡이다.
이날 오마이걸은 신곡 ‘살짝 설렜어’ 무대를 선보였으며, 전주가 시작되자 장난꾸러기 같은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특유의 상큼한 표정과 당당한 군무로 스튜디오를 장악했다.
이어 ‘주간아이돌’은 인기 코너 ‘나를 안아줘’를 오마이걸 버전인 ‘사랑의 우체통’으로 진행했다. 이는 우체통에서 질문을 뽑고 내용은 공개하지 않은 채 해당하는 멤버를 백허그 하는 코너다.
여기서 오마이걸은 “민낯이 다른 멤버”, “거울을 많이 보는 멤버” 등 상상 초월 추측들을 쏟아내며 사랑스러운 매력을 마음껏 터뜨렸다.
독보적인 무대 장인 그룹 오마이걸의 신곡 ‘살짝 설렜어’ 무대는 29일 오후 5시 ‘주간아이돌’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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