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아스트로가 새 앨범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아스트로는 소속사 판타지오뮤직과 공식 SNS를 통해 일곱 번째 미니 앨범 '게이트웨이(GATEWAY)'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이번 앨범은 타이틀곡 '노크(Knock) (널 찾아가)’를 비롯해 '내 이름을 부를 때' '썸바디 라이크(SOMEBODY LIKE)' '위 스틸(We Still)' '12시간' '빛이 돼줄게' 등 총 6개의 다양한 장르의 곡들로 채워졌다. 또한 트랙리스트 이미지 속 각각의 수록곡을 상징화한 '게이트(GATE)'는 하나로 이어져 새로운 세계로 향하는 문이 된다는 의미를 담았다.
아스트로를 위해 작사가 이스란, 모스픽(MOSPICK), 에이밍(AIMING), 에릭 리드봄(Erik Lidbom) 등 국내외 실력파 프로듀서들이 합류해 다채롭고 완성도 높은 앨범이 예고됐다.
특히 '빛이 돼줄게'는 멤버 진진의 자작곡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MJ와 함께 작업한 정규 1집 수록곡 ‘피어나(Bloom)’에 이어 두번째로 자작곡을 선보인 진진은 더욱 성장한 음악적 역량을 발휘했다는 전언이다. 그뿐만 아니라 진진은 라키와 전곡 랩 메이킹에 참여해 앨범에 아스트로만의 컬러를 더했다.
한편, 아스트로는 오는 5월 4일 일곱 번째 미니 앨범 ‘게이트웨이’로의 컴백을 앞두고 현재 막바지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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