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정이 가수 겸 배우 이정현의 커피차 선물에 감동했다.
이민정은 지난 27일 자신의 SNS에 "설마 했던 정현 언니가. 너무 너무 고마워요! 힘이 납니다! 한 번 다녀왔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민정은 촬영 중 의사 가운을 입은 채 이정현이 선물한 커피차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커피차에는 "민정아 이거 마시고 오늘 촬영도 파이팅해"라는 문구가 담겨있다.
이민정은 현재 KBS2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송나희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바람 잘 날 없는 송가네의 파란만장한 이혼 스토리로 시작해 결국 사랑과 가족애로 따뜻하게 스며드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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