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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김호중과 진성이 훈훈한 선후배 케미스트리를 자랑했다.
27일 김호중은 자신의 SNS에 “늘 좋은 말씀 많이 해주시는 진성 선배님. 늘 감사합니다.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호중과 진성은 다정한 포즈로 셀카를 남기고 있다. 두 사람의 밝은 미소가 돋보인다.
한편 김호중은 지난달 12일 종영한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최종 4위에 올랐다. 진성은 ‘미스터트롯’의 심사위원으로 활약했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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