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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도 ‘덕분에 챌린지’ 동참… 엄지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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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도 ‘덕분에 챌린지’ 동참… 엄지척!

입력
2020.04.27 17:31
수정
2020.04.27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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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과 청와대 비서진들이 코로나19 주재하기에 앞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의료인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덕분에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다. 회의실 전체 모니터에 ‘#의료진덕분에’, ‘#국민덕분’에는 문구를 올려놓았다. 왕태석 선임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청와대 비서진들이 코로나19 주재하기에 앞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의료인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덕분에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다. 회의실 전체 모니터에 ‘#의료진덕분에’, ‘#국민덕분’에는 문구를 올려놓았다. 왕태석 선임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오후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기에 앞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의료인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덕분에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다. 왕태석 선임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오후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기에 앞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의료인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덕분에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다. 왕태석 선임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청와대 비서진들이 코로나19 환자들의 진료와 치료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들을 응원하기 위해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했다. 왕태석 선임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청와대 비서진들이 코로나19 환자들의 진료와 치료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들을 응원하기 위해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했다. 왕태석 선임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청와대 수석비서관들이 27일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해 코로나19 의료진을 응원했다.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ㆍ보좌관회의에 앞서 사회자는 참석자들을 향해 “엄지손가락을 왼쪽 손바닥 올려 가슴에 대고 환한 미소를 지어주시면 됩니다”라며 #덕분에챌린지에 동참하는 방법을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사회자의 설명대로 손 모양을 만들어 보거나 두 손의 위치도 확인했다.

잠시 후 문 대통령의 입장과 동시에 챌린지가 시작됐다. 회의실에 설치된 모니터에 ‘#의료진덕분에’ ‘#국민덕분’이라는 문구가 노출됐고 문 대통령을 비롯한 참석자 전원이 ‘엄지척’을 한 오른손을 왼 손바닥 위에 올리고 카메라를 향해 환하게 웃었다.

#덕분에챌린지는 지난 1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의료진들에게 고마운 마음과 희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제안했다. 그동안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을 비롯한 보건 당국 관계자들을 비롯해 ‘피겨여왕’ 김연아와 가수 보아, 배우 박해진 등 유명인들이 대거 참여하는 등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날 청와대까지 동참했다.

#덕분에챌린지는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존경’이나 ‘자부심’을 뜻하는 수어 동작을 사진 또는 영상으로 찍어 올리며 ‘#덕분에캠페인’ ‘#덕분에챌린지’ ‘#의료진덕분에’ 등의 해시태그를 붙이는 방식으로 참여한다. 그와 더불어 캠페인에 동참할 3명을 지목해 코로나19 의료진에 대한 응원을 이어가고 있다.

왕태석 선임기자 kingwang@hankookilbo.com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 가운데)을 비롯한 직원들이 지난 22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코로나19 환자 진료 및 치료에 힘쓰는 의료인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덕분에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 제공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 가운데)을 비롯한 직원들이 지난 22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코로나19 환자 진료 및 치료에 힘쓰는 의료인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덕분에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 제공
김연아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가 23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에 힘쓰는 의료인에게 고마움을 표현하고 있다. 김연아 SNS 캡처
김연아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가 23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에 힘쓰는 의료인에게 고마움을 표현하고 있다. 김연아 SNS 캡처
24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KBO리그 SK와 LG의 연습경기. 3회 말 SK 선수들이 무실점으로 내려온 투수 로맥과 선수들을 향해 '덕분에'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24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KBO리그 SK와 LG의 연습경기. 3회 말 SK 선수들이 무실점으로 내려온 투수 로맥과 선수들을 향해 '덕분에'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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