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시교육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차단을 위해 58개 학교에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했다고 27일 밝혔다.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한 학교는 학생 수 460명 이상인 초등학교 32곳, 중학교 13곳, 고등학교 12곳, 특수학교 1곳이다.
시 교육청은 나머지 80개 학교에 대해서도 다음 달 1차 추경을 통해 예산을 확보해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김동호 시 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열화상카메라는 현재 운영 중인 긴급돌봄에 활용하면서 등교 개학으로 전환될 경우를 대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최두선 기자 balanceds@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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