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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의반’ 정해인X채수빈, 집안 밀착 포옹→ 촉촉 눈빛 교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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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의반’ 정해인X채수빈, 집안 밀착 포옹→ 촉촉 눈빛 교차

입력
2020.04.27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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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의반’ 정해인. 채수빈의 애틋한 투샷이 포착됐다.tvN 제공
‘반의반’ 정해인. 채수빈의 애틋한 투샷이 포착됐다.tvN 제공

‘반의반’정해인과 채수빈이 서로를 꼭 끌어안은 채 온기를 나누는 애틋한 투샷이 포착됐다.

tvN 월화드라마 ‘반의반’이 사람이 지닌 상처와 결핍을 어루만지는 ‘피톤치드 힐링 로맨스’로 따스한 위로를 선사하고 있다.

이 가운데 ‘반의반’ 측이 27일 11회 방송을 앞두고, 착 달라붙은 정해인(하원 역)과 채수빈(한서우 역)의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하원은 모친의 죽음에 자신이 모르는 진실이 숨겨져 있음을 알게 된 뒤, 그 진실을 알고 싶은 간절함에 눈물지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특히 10회 말미 가장 힘든 순간 서우를 찾은 하원과, 가슴 아파하는 하원을 품에 안은 채 눈물을 쏟아내는 서우의 모습이 가슴 깊숙한 울림을 전파했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정해인과 채수빈의 애틋한 눈맞춤이 담겨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서로를 향한 깊은 애정이 가득 담긴 두 사람의 촉촉한 눈빛이 보는 이들까지 설레게 한다.

이어 채수빈은 정해인에게서 절대 떨어지지 않겠다는 듯 허리를 꽉 껴안은 모습으로 관심을 높인다.

정해인은 그런 채수빈의 온기에 위안을 얻은 듯 한결 편안해진 표정으로 그를 보듬어 따스한 설렘을 폭발시킨다. 이에 한층 짙어질 정해인과 채수빈의 로맨스가 담길 ‘반의반’ 남은 2회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반의반’ 제작진은 “금주 방송에서는 하원이 모친의 죽음에 얽힌 진실에 다가서며 힘겨워 하는 한편, 서우로 인해 상처와 결핍을 치유해가는 하원의 모습이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가슴에 따스한 위로를 선사할 예정이다.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두 사람의 애틋한 로맨스에 마지막까지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둔 tvN 월화드라마 ‘반의반’은 짝사랑 N년차 인공지능 프로그래머 하원과 그런 그의 짝사랑이 신경 쓰이는 클래식 녹음엔지니어 서우가 만나 그리는 사랑 이야기. 27일 11회가 방송되며 28일 12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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