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준이 잼잼이의 변화에 대해 이야기했다.
26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잼잼이가 집을 어지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잼잼이는 문희준이 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휴지를 거실 바닥에 버리기도 했다. 이에 문희준은 잼잼이에게 잔소리를 하기 시작했다.
문희준은 “휴지를 이렇게 버리면 안 된다”고 이야기했지만, 잼잼이는 “이렇게 하지 않으면 심심하다”고 답했다.
문희준은 “잼잼이가 말은 예의 바르게 하고 있지만 행동은 아니다”라며 고민하더니 잼잼이에게 “네 살 첫 훈육을 해도 되겠느냐”라고 물었다. 이에 잼잼이는 “기대된다. 재밌겠다”고 답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만들었다.
이어진 인터뷰 영상에서 문희준은 “잼잼이의 사춘기가 조금 빨리 온 게 아닌가 싶다. 예전에는 청소를 잘 했는데 요즘에는 휴지를 마구 버린다. 변한 것 같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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