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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영, 홍선영의 다이어트 식품 폭풍 주문에 “108요괴 커밍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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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영, 홍선영의 다이어트 식품 폭풍 주문에 “108요괴 커밍순”

입력
2020.04.26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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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영이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홍선영의 택배를 보고 깜짝 놀랐다. 방송 캡처
홍진영이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홍선영의 택배를 보고 깜짝 놀랐다. 방송 캡처

홍진영이 다이어트 식품을 잔뜩 주문한 언니 홍선영에게 농담을 건넸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홍진영과 홍선영이 함께 김밥을 만들었다.

그러던 중 초인종 소리가 들렸고, 홍선영은 박스를 잔뜩 들고 돌아와 시선을 모았다. 박스의 안에는 홍선영이 주문한 다이어트 식품들이 들어 있었다.

이에 홍진영은 “맨날 시키고 안 먹을 거면 시키지 말라고 하지 않았느냐. 버린 샐러드랑 다른 사람들에게 준 닭 가슴살이 정말 많다”며 잔소리를 시작했다.

홍선영은 “굶으면서 하는 다이어트는 말도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이야기했고, 홍진영은 “밥 먹고 닭 가슴살 소시지 먹고 곤약 젤리도 먹고 하다 보면 다시 108(kg) 요괴가 되는 거다”라고 말했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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