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이 양세형 이승기 차은우 신성록 김동현을 집으로 초대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양세형이 백종원에게 섭외 전화를 걸었다.
양세형은 당황한 백종원을 조곤조곤 설득했다. 양세형은 “이제는 음식의 맛이 아닌 인간 백종원의 맛이 궁금하다”고 이야기했고, 백종원은 “묘하게 설득된다”고 답했다. 백종원은 이어 “고민 좀 해보겠다”며 “다음 주에 우리 집에서 하는 걸 보고 결정하겠다”고 전했다.
두 사람의 대화를 듣던 김동현은 “우리도 (백종원의 집에) 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이승기는 백종원에게 “5명이 가도 괜찮겠느냐”라고 물었고, 백종원은 “너무 많다”고 하면서도 “초대 한 번 해야겠다. 날 잡아서 뭉치자”고 답해 시선을 모았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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