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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전갈자리, 정체는 최유정 “김구라-카이-이윤석에게 표 받고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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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전갈자리, 정체는 최유정 “김구라-카이-이윤석에게 표 받고싶었다”

입력
2020.04.26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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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위키미키 최유정이 출연했다. MBC 방송 캡처
‘복면가왕’ 위키미키 최유정이 출연했다. MBC 방송 캡처

‘복면가왕’ 전갈자리의 정체는 위키미키 최유정이었다.

26일 오후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주윤발에 도전하는 복면가수 4인의 무대가 전파를 탔다.

이날 2라운드 첫 대결에서는 민요와 전갈자리가 격돌했다. 민요는 넥스트의 ‘Lazenca, Save us’를 선곡해 앞서 보였던 무대와는 180도 다른 반전 무대를 선보였다.

전갈자리는 심수봉의 ‘백만송이 장미’를 선곡해 부드러운 음색으로 감성을 폭발시켰다.

대결 결과 13대 8로 민요가 승리해 3R에 진출했다. 이어 복면을 벗은 전갈자리의 정체는 위키미키 최유정으로 밝혀졌다.

최유정은 꼭 표를 받고 싶었던 사람으로 김구라, 카이, 이윤석를 꼽았다. 유일하게 최유정을 선택한 김구라에 대해 최유정은 “김구라 선배님은 패널로도 많이 함께했다. 뵐 때마다 깐깐하셔 마음을 잘 주지 않으신다. 선택을 받는다면 그날 무대는 ‘잘했다’ 싶어서 표를 받고싶었다”라고 전했다.

‘백만송이 장미’를 선곡한 이유에 대해 그는 “항상 차를 타고 다니면 엄마가 메들리로 음악을 튼다. 그 중에 엄마도 저도 좋아했던 곡이다. 엄마가 이 곡을 듣고 힘을 받으셨으면 했다”라고 밝혔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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