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영순이 헤이지니 회사의 냉장고를 보고 깜짝 놀랐다.
26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심영순이 헤이지니의 회사를 방문했다.
헤이지니의 따뜻한 환영에 미소 짓던 심영순은 “부엌 먼저 구경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헤이지니는 심영순과 함께 탕비실로 향했다. 어수선한 탕비실의 모습을 본 심영순은 “왜 이렇게 정신없이 어질러 놨느냐”라고 이야기했다.
한숨을 쉰 심영순은 이어 냉장고 문을 열었고, 헤이지니는 “아직 냉장고 정리가 안 됐다”고 말하며 당황했다. 냉장고 안을 보고 놀란 심영순은 폭풍 잔소리를 시작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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