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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윤상도 인정한 실력파 복면가수 등장…“원곡자에게 들려주고픈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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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윤상도 인정한 실력파 복면가수 등장…“원곡자에게 들려주고픈 무대”

입력
2020.04.25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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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수’ 반전의 복면가수들이 대거 등장한다.MBC 제공
‘복면가수’ 반전의 복면가수들이 대거 등장한다.MBC 제공

반전의 복면가수들이 대거 등장한다.

오는 26일 오후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파죽지세 가왕 ‘주윤발’의 5연승을 가로막을 준결승 진출자들의 솔로 무대와 가왕 방어전 무대가 공개된다.

실력파 가수로 예상되었으나 개인기로 판정단을 혼란에 빠트린 복면가수들이 등장하며 빅재미를 선사한다.

한 복면가수는 근엄한(?) 무대 이후 생선가게 아저씨를 완벽 코믹 모사하는가 하면, 또 다른 복면가수는 온몸을 불사르는 행위예술 개인기까지 선보여 개그우먼 오나미, 이수지로 하여금 "우리 쪽(?)이 확실하다"는 추리가 터져 나오게 한다.

한편 천재 프로듀서 윤상에게 “원곡자가 들으면 너무 좋아할 것”이라며 곡 해석력 200%라는 극찬을 받은 복면가수의 무대가 모두를 감동하게 한다.

1라운드 듀엣 무대와는 또 다른 장르로 숨겨진 매력을 발휘한 복면가수가 솔로 무대에서 실력을 제대로 보여준 것이다.

장르를 넘나드는 듀엣 무대와 모두를 박장대소하게 만든 개인기들은 26일 오후 6시 20분 ‘복면가왕’에서 만나볼 수 있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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