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질 바이든, “미셸 오바마, 남편 바이든 러닝메이트 됐으면”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질 바이든, “미셸 오바마, 남편 바이든 러닝메이트 됐으면”

입력
2020.04.25 14:14
0 0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의 부인 미셸 오바마 여사가 지난해 12월 12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오바마 재단 행사에서 발언하고 있다. 쿠알라룸푸르=AP 연합뉴스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의 부인 미셸 오바마 여사가 지난해 12월 12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오바마 재단 행사에서 발언하고 있다. 쿠알라룸푸르=AP 연합뉴스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로 사실상 확정된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의 부인 질 바이든 여사가 CNN방송과 인터뷰에서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부인 미셸 오바마 여사를 부통령 후보로 언급했다.

바이든 여사는 24일(현지시간) “미셸은 정치와 함께해 왔고 모든 일에 능하다”며 “미셸이 남편의 러닝메이트가 된다면 정말 좋을 것” 이라고 말했다.

질 바이든 여사의 발언은 “러닝메이트로 여성을 지명하겠다”는 바이든 전 부통령의 공언 후 누가 부통령 후보로 지목될지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나왔다. 그는 바이든 전 부통령과 오바마 전 대통령이 같은 가치관을 공유한다고 전제한 뒤 “조가 그들의 가치관을 공유할 여성을 잘 찾아낼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미셸 오바마 여사는 2018년 회고록 ‘비커밍’에서 “공직에 관심이 없다”고 밝히는 등 선출직에 나설 뜻이 없음을 수차례 강조한 바 있다.

김소연 기자 jollylife@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