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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보적 분위기’…몬스타엑스 민혁, ‘판타지아 엑스’ 마지막 트레일러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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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보적 분위기’…몬스타엑스 민혁, ‘판타지아 엑스’ 마지막 트레일러 주인공

입력
2020.04.25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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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민혁이 '판타지아 엑스' 마지막 트레일러 주인공으로 나서 독보적인 분위기를 뽐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몬스타엑스 민혁이 '판타지아 엑스' 마지막 트레일러 주인공으로 나서 독보적인 분위기를 뽐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몬스타엑스 민혁이 ‘판타지아 엑스’의 마지막 트레일러 주인공으로 나섰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24일 공식 SNS 채널에 몬스타엑스의 새로운 미니앨범 ‘FANTASIA X(판타지아 엑스)’의 TRAILER CHAPTER.6 FLOW(트레일러 챕터.6 플로우)를 공개했다. 

공개된 트레일러에서는 홀로 저택의 계단을 오르던 민혁이 먼지가 쌓인 오래된 방에서 낡은 시계를 발견한다. 그는 자신이 가지고 있던 태엽 목걸이로 거침없이 시계를 감고, 시계의 침은 순식간에 되감기며 이와 함께 모든 시간의 흐름이 거꾸로 돌아간다. 영상의 엔딩에서 정면을 바라보는 그의 시선에는 강하고 단단한 아우라를 뿜어낸다.  

민혁은 이번 트레일러를 통해 깊고 짙은 눈빛과 감정을 세밀하게 표현한 연기로 분위기를 압도했고, 벅차 오르는 듯한 비트와 감성적인 멜로디가 어우러져 독보적인 색깔의 영상을 탄생시키며 트레일러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로써 몬스타엑스는 총 6개 챕터의 트레일러 영상을 전부 선보이며 팬들의 눈과 귀를 매료시켰다. 흑백으로 처리돼 절제된 비주얼을 드러낸 영상미와 빠르게 움직이는 카메라 워킹은 영화 같은 스케일을 자랑했다. 또한, 귀를 사로잡는 다채로운 느낌의 비트에 열쇠, 라이터, 태엽 등 특수한 디자인의 물건들을 바탕으로 멤버 간에 서로 밀접하게 연관돼있는 스토리는 미스터리하면서도 판타지적 요소를 더해 흥미로운 궁금증을 유발하며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하는 콘텐츠마다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컴백 분위기를 고조시킨 이들은 이후 트랙리스트와 콘셉트 포토, 뮤직비디오 티저, 앨범 프리뷰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 예상을 뛰어넘는 컴백 콘텐츠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다음 달 11일 새 앨범 ‘FANTASIA X’를 발표하고 전격 컴백한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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