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신성록-양세형-차은우-김동현의 개성 넘치는 편집 영상 실력이 공개된다.
26일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멤버들의 ‘예능력’이 공개된다.
지난주 ‘집사부일체’는 ‘방송국 24시 특집’으로 꾸며져 이승기-신성록-양세형과 일일 제자 차은우-김동현이 ‘그것이 알고싶다’, ‘SBS 8뉴스’ 제작 과정에 직접 참여해 시선을 모은 바 있다. 멤버들은 교양국과 보도국에 이어 이번에는 예능국을 방문한다.
멤버들은 예능국에서 SBS 신입사원 면접 최종 단계인 예능 본부장과의 최종 면접을 앞두고 편집 미션에 도전하게 됐다고 해 관심을 끈다.
미션은 바로 ‘집사부일체’ 오프닝 영상 편집에 직접 참여하는 것. 막막한 상황에 멘붕이 온 이승기부터 철저하게 자기중심적인 편집에 나선 김동현과 차은우 등 다섯 남자의 개성 넘치는 편집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양세형은 편집을 하던 중 자신의 멘트를 듣고 “양세형! 할 말 없음 하지를 마”라며 ‘급(?)’ 자기반성을 해 웃음을 안겼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김동현의 편집 영상을 본 CP는 “숨이 멎는 줄 알았다”라며 극찬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스포츠 뉴스 진행, 라디오 수중계 등 ‘SBS 8 뉴스’ 생방송에 도전한 멤버들의 생생했던 현장이 낱낱이 공개될 예정이라고 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멤버들의 예능력 넘치는 편집 영상은 26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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