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종민이 개콘 공식 커플 유민상♥김하영을 향한 부러움을 드러냈다.
지난 24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에서는 김종민이 출연해 다양한 콩트부터 무대까지 선보이며 쉴 틈 없는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유민상과 김하영의 데이트 현장이 발각돼 둘의 은밀한 스킨십까지 공개돼 금요일 밤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이에 김종민은 “너무 잘 어울려요”라며 부러움을 내비쳤지만 “볼 때 짜증났어요”라며 해맑게 돌직구를 날려 모두를 폭소케 했다.
그러나 둘의 결혼식 날 동갑내기 유민상을 위해 축가를 불러주겠다며 적극적인 서포트 의지를 드러내 빅 재미를 선사했다.
다재다능 한 '개그 천재' 김종민과 개그맨들이 어우러져 유쾌한 웃음을 선사한 '개그콘서트'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KBS2에서 방송된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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