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쿠르트가 ‘브이푸드(Vfood)’ 신제품 6종을 출시하고 건강기능식품 라인업을 확대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은 비타민 4종(‘멀티비타민미네랄’, ‘비타민B 복합’, ‘비타민C’, ‘비타민D’)과 ‘칼슘’, ‘마그네슘’ 총 6종이다.
한국야쿠르트는 브이푸드 론칭 10주년을 맞아 천연 유래 원료의 핵심 콘셉트는 유지한 채 제형, 제품 라인업을 새롭게 기획했다. 특히 비타민도 음식처럼 권장섭취량이 중요하다는 점을 내세웠다. 식품의약품안전처 규정 ‘일일 권장섭취량 100%’ 에 맞춰 설계해 넘치거나 부족함 없이 섭취 가능하다.
섭취 편의성도 높였다. 6종 모두 작은 정제로 만들어 목 넘김이 편하다. 특히 ‘비타민 B복합’과 ‘비타민C’, ‘비타민D’ 3종의 경우 물 없이 혀 밑에서 녹여먹을 수 있다.
‘멀티비타민미네랄’은 비타민과 미네랄을 포함한 20가지 필수 영양소를 골고루 챙길 수 있다. ‘비타민 B복합’은 에너지대사에 필수적인 비타민 B군 6종을 담았다. ‘비타민C’는 활성산소를 억제해 주고 항산화에 도움을 주며 ‘비타민D’는 야외 활동이 부족해 칼슘 흡수가 떨어지는 사람에게 적합하다.
한국야쿠르트는 제품 출시와 함께 신규 CF모델로 백종원 대표를 발탁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