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편의 애니메이션 주인공이 되어 세계를 탐험하는 게임이 있다. 넷마블의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는 해외 인기 애니메이션 <일곱 개의 대죄>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한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로, 이용자가 직접 주인공이 돼, 원작 세계를 탐험하며 스토리를 진행하는 어드벤처 방식으로 진행된다.
게임성은 이미 국내외에서 입증됐다. 지난해 6월 넷마블은 이 게임을 한국, 일본에 최초로 출시, 10일 만에 양국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3일에는 로컬라이징을 거쳐 전 세계 170여 개국에 출시했으며, 일주일 만에 62개국 앱스토어 최고 인기 순위 Top 10에 진입했다. 현재 이 게임은 글로벌 통합 누적 다운로드 수 777만을 돌파했다.
MMORPG와 배틀로얄을 융합한 이색 장르의 게임도 화제다. 넷마블이 지난 12일 출시한 모바일 배틀로얄 MMORPG <A3: 스틸얼라이브>는 지난 2002년 넷마블이 개발한 PC 온라인 게임 ‘A3’를 모바일 게임으로 재해석한 게임으로 첫 공개부터 업계 안팎의 관심을 집중시킨 바 있다. <A3: 스틸얼라이브>는 출시 일주일 만에 국내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에서 각각 매출 순위 2위와 3위에 등극했다. 게임 평가도 양대 마켓 모두에서 평점 4점대 이상을 유지하며 호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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