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티와 청하의 깜짝 컬래버레이션이 성사됐다.
24일 Mnet과 음악 디지털 스튜디오 M2 '곡FARM!'(이하 '곡팜') 제작진은 “자이언티와 청하의 특별한 만남이 성사됐다”고 밝혔다.
자이언티와 청하의 컬래버는 기리보이에 이어 '곡팜'을 통해 작업한 트랙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현재 곡 작업은 물론, '곡팜' 촬영을 시작한 상황이다. 발표곡마다 음원 차트 1위를 석권하는 '음원 깡패' 두 사람의 만남에 벌써부터 음악팬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함께 이룰 시너지에도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이와 함께 오는 26일 방송하는 tvN '코미디빅리그'에 자이언티가 출연해 '곡팜'과 청하와 컬래버 작업에 대해서도 이야기할 예정이다.
청하와의 컬래버에 앞서 자이언티는 기리보이와 함께 '곡팜'의 첫 번째 컬래버곡 ‘농담처럼’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오는 29일 정식 발매한다.
특히 힙합 음악으로 유명한 기리보이가 정통 발라드를 그만의 스타일로 소화하며 전매특허 ‘기리보이표 발라드’가 탄생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곡팜’은 프로듀서로 변신하기 위해 독립을 선언한 '음원 강자' 자이언티이자 '영업사원' 김해솔의 고군분투가 담긴 숏폼 예능이다. 매주 Mnet과 디지털 채널 M2에서 오후 10시 동시에 시청 가능하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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