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인영이 우아한 매력을 자랑했다.
24일 소속사 WIP 측은 지난 22일 진행된 SBS 새 드라마 ‘굿캐스팅’의 온라인 제작발표회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유인영은 원숄더 핑크 원피스를 입고 우아한 자태를 뽐냈다. 그는 손으로 브이와 하트, 총 등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깜찍함을 발산했다.
유인영이 출연하는 드라마 ‘굿캐스팅’은 국정원 현직에서 밀려나 근근이 책상을 지키던 여성들이 현장 요원으로 차출된 후 초유의 위장 잠입 작전을 펼치면서 벌어지는 사건들을 담아냈다. 유인영 외에도 최강희 이상엽 이준영 김지영 이종혁 등이 출연한다. 극 중 유인영은 소심한 허당 국정원 요원이지만, 남다른 두뇌 회전력이라는 반전 매력을 지닌 임예은 역을 맡았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유인영은 “항상 새로운 캐릭터나 연기에 목말라 있었다. 이번에는 악의가 없고, 귀엽고 사랑스러운 캐릭터를 연기해 행복했다”며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SBS 새 드라마 ‘굿캐스팅’은 오는 27일 오후 9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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