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확진자 1,319명 중 207명 병원 치료 중
경북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0명을 기록했다.
경북도에 따르면 24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0명으로 전날에 이어 추가 감염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누적 확진자는 1,319명을 유지했다.
경북에서 지난 2월19일 신천지 신자와 접촉한 첫 확진자 이후 하루 0명을 기록한 것은 이달 9일, 21일, 23일에 이은 4번째이다. 9일에는 해외입국자 1명이 발생했으나 지역사회 감염은 없었다.
완치자는 이날 8명이 추가돼 1,046명이며, 사망자는 56명이다. 207명은 도내ㆍ외 병원과 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예천군은 지난 9일 일가족 3명 확진 이후 모두 3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1명이 사망했다. 접촉자는 727명으로 295명이 격리 중이다.
이용호 기자 lyho@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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