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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정동원 “집 공사 중, 팬들 방문 자제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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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정동원 “집 공사 중, 팬들 방문 자제 부탁”

입력
2020.04.24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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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원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본가 방문 자제를 당부했다. ‘정동원TV’ 캡처
정동원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본가 방문 자제를 당부했다. ‘정동원TV’ 캡처

TV조선 ‘미스터트롯’으로 사랑 받은 정동원이 공사 중인 본가 방문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정동원은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정동원TV’를 통해 공개한 영상에서 “지금 저희 집이 리모델링을 하고 있다. 거의 다 철거를 하고 있어 위험하기 때문에 출입금지 펜스를 쳐놨다”고 말했다.

그는 “그런데 팬분들이 오셔서 간혹 공사 현장에 2층, 3층까지 올라가신다”라며 “일하는 삼촌이 팬분들을 보고 깜짝 놀라서 위험하다고 안된다고 했는데도 팬들이 막 들어오셨다더라”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정동원은 “6월 10일까지 공사하니까 그전까지만 방문을 자제해주셨으면 좋겠다. 오시는 건 좋지만 위험해서 혹시나 다칠 수도 있으니 자제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리모델링 이후 2층은 카페가, 3층은 저의 보금자리가 될 거다. 1층은 아마 식당을 할 것 같다”며 “공사 끝나는 날 팬 여러분이 오시면 커피도 마실 수도 있고 운이 좋으면 제가 스케줄 안 가서 쉬고 있을 때 저를 만나실 수도 있다”고 밝혔다.

끝으로 그는 “6월 10일까지는 저도 그쪽에 없다. 다른 보금자리에서 쉬고 있다”면서 “리모델링 이후에 오시면 카페도 가고 식당에서 밥도 드시면 좋을 것 같다. 조금만 자제해주셨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정동원은 이달 초 자신의 할머니가 운영 중인 추어탕 가게를 카페로 리모델링 공사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정동원은 SBS ‘영재 발굴단’,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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