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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2’ 지상렬, 어복 터졌다 “내가 낚시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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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2’ 지상렬, 어복 터졌다 “내가 낚시왕”

입력
2020.04.24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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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렬이 채널A ‘도시어부2’에서 이수근에게 질문을 던졌다. 방송 캡처
지상렬이 채널A ‘도시어부2’에서 이수근에게 질문을 던졌다. 방송 캡처

지상렬이 남다른 어복을 자랑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이하 ‘도시어부2’)에서는 물고기를 잔뜩 잡은 지상렬이 기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상렬은 제작진에게 “이제 나를 찍지 마라. 카운트만 올려도 될 것 같다”고 말하며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

지상렬은 왕 흉내를 내기도 했다. 이수근은 지상렬에게 축하의 말을 건넸고, 지상렬은 이수근에게 “자리 하나 주겠다”며 “문관과 무관 중 선택해라”라고 이야기했다.

이수근이 무관을 고르자 지상렬은 “칼을 누구한테 먼저 쓸 거냐”라고 물었다. 이수근은 “왕을 먼저 베어야 한다”고 답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만들었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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