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정보' 마늘 석갈비 맛집이 주목을 받았다.
23일 오후 방송된 KBS2 '2TV 생생정보'의 ‘기다려야 제맛’ 코너에서는 ‘돌판 위의 신세계 마늘 석갈비’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소개된 맛집은 충청북도 단양군 단양읍에 위치한 곳이다.
숯불 향이 가득한 갈비는 고기의 두툼하고 부드러운 식감부터 달콤한 맛에 손님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맛집의 특징은 마늘을 다량 투하하는 것인데 1년에 마늘만 2톤을 사용한다. 주인장은 “마늘은 숙성하는 동안 연육 작용을 해서 고기도 더 부드럽고 담백해지고 누린내도 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한 함께 나오는 고추장, 간장, 마요네즈 마늘 장아찌가 고기와 환상적인 조합을 자아낸다.
석갈비의 짝꿍 비빔 막국수도 있다. 비빔 막국수에는 야채와 과일 외에도 낙지와 홍합을 갈아넣어 감칠맛을 낸다.
한편, 해당 맛집을 찾은 손님들은 “부담스럽지 않고 맛있다”, “돌판위에 나와 계속 따뜻하게 먹을 수 있어 좋다”라고 칭찬했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