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이프릴이 새 앨범에 대해 언급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SBS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가수 김완선과 그룹 에이프릴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에이프릴은 새로운 미니 앨범에 대해 “초심으로 돌아가 준비했다. 타이틀곡 ‘라라리라라’는 주문 같은 느낌인데 사랑하는 분들을 찾아서 우리의 에너지를 드리겠다는 노래다”라고 밝혔다.
특히 앞서 ‘복면가왕’에서 신봉선의 ‘짤’을 복면으로 선택해 화제가 되었던 채경은 “신봉선의 옷을 그대로 입고 나갔는데, 너무 영광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신봉선은 “채경이 노래를 정말 잘 불러서 뿌듯했다”라고 언급했다.
또한 김완선은 “자신과 느낌이 비슷한 후배 가수가 누구냐”라는 질문에는 “몇 년 전에 무대를 한번 같이 선 적이 있는 선미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에이프릴은 지난 22일 오후 미니 7집 '다 카포'(Da Capo)를 발매하고 몽환적인 느낌의 타이틀곡 '라라리라라'(LALALILALA)로 컴백 활동을 펼친다. 지난 2018년 10월 내놓은 미니 6집 '더 루비'(the Ruby) 이후 약 1년 6개월 만의 신보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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