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완선이 신곡에 대해 언급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SBS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개그우먼 신봉선이 스페셜 DJ를 맡은 가운데 가수 김완선과 그룹 에이프릴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완선은 “에이프릴은 여전히 상큼하고 예쁘다. 나는 저 나이에 뭘 한다고 나왔는지 모르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김완선은 “앨범이 일찍 나왔어야 했는데, 코로나 19로 늦어졌다. 전에는 음원만 나왔는데 이번에는 LP도 만들었다. 제 곡을 평소에 안 들어보신 분들은 모든 곡이 신곡처럼 느껴질 수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1986년 1집 '오늘 밤'으로 데뷔한 김완선은 '나 홀로 뜰 앞에서', '리듬 속의 그 춤을'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내며 한국의 디바로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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