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아이즈원이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23일 한 패션 매거진은 얼마 전 ‘피에스타’ 활동을 마친 아이즈원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장원영은 음악 활동에 대해 “‘비올레타’, ‘라비앙로즈’, ‘피에스타’로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으니 앞으로도 다양한 모습으로 팬들을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아이즈원에게 12명의 멤버가 낼 수 있는 시너지가 무엇이냐고 묻자, 권은비는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친구들의 장점이 합쳐서 아이즈원의 매력을 만든다”는 생각을 전했다. 그는 “무대에서 11명의 멤버가 함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긴장을 덜 수 있다”며 애틋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조유리는 “늘 응원해 주는 다양한 연령층의 팬에게 좋은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며 깊은 생각을 전했고, 김채원은 “팬들 덕분에 어제보다 더 나은 사람이 되었다고 생각하게 된다”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아이즈원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마리끌레르 5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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