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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과 만난 먹방·쿡방…드라마X예능 ‘케이밥스타’, 동반 성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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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과 만난 먹방·쿡방…드라마X예능 ‘케이밥스타’, 동반 성장 기대

입력
2020.04.23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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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밥스타’라는 제목의 유튜브 드라마(왼쪽)와 웹예능(오른쪽)이 비슷한 시기에 첫 회를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스튜디오팔, 콘텐츠랩 나나랜드 제공
‘케이밥스타’라는 제목의 유튜브 드라마(왼쪽)와 웹예능(오른쪽)이 비슷한 시기에 첫 회를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스튜디오팔, 콘텐츠랩 나나랜드 제공

유튜브 드라마와 웹예능 ‘케이밥스타’가 같은 제목으로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팔(Studio PAL)을 통해 공개된 유튜브 드라마 ‘케이밥스타(K-BOB STAR)’와 21일부터 공개된 콘텐츠랩 나나랜드 제작 웹예능 ‘케이밥스타(K-밥 스타)’는 비슷한 시기에 같은 이름으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이를 통해 K-POP과 먹방·쿡방의 신선한 조합도 주목을 받고 있다.

먼저 유튜브 드라마 ‘케이밥스타’는 드라마의 내러티브와 쿠킹 ASMR이라는 콘텐츠를 결합한 새로운 포맷으로 ‘보는 맛’과 ‘듣는 맛’ 등 오감을 만족시키고 있다. K-POP 스타를 꿈꾸는 주인공들의 에피소드가 매 회 적절한 음식과 함께 전개되며 시청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는 중이다.

이영자와 김숙이 진행하는 웹예능 ‘케이밥스타’는 최근 활동하는 K-POP 가수들을 정겨운 시골 농가에 초대해 성공적인 컴백을 기원하며 세상에 단 하나뿐인 맞춤 레시피와 먹방 노하우가 담긴 솥뚜껑 요리를 대접하는 월드와이드 컴백 맛집 콘텐츠다.

전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K-POP과 먹방·쿡방의 조합은 ‘케이밥스타’라는 이름으로 웹 콘텐츠의 새 지평을 열며 닮은 듯 다른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각자의 장르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케이밥스타’라는 이름의 두 콘텐츠가 서로 시너지 효과를 내며 동반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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