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조승연이 오는 6월 솔로 컴백을 준비 중이다.
조승연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코리아 측 관계자는 22일 본지에 "조승연이 오는 6월 발매를 목표로 솔로앨범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Mnet '프로듀스X101'을 통해 엑스원으로 활동한 조승연은 올해 초 엑스원 해체 이후 5개월여 만인 오는 6월 솔로앨범을 발표하고 가요계에 돌아올 예정이다.
특히 엑스원 출신 송형준과 강민희가 지난 14일 크래비티로 데뷔하고, 이한결과 남도현이 결성한 H&D가 지난 21일 첫 미니앨범을 발표했으며, 김우석은 오는 5월 솔로 데뷔를 예고했다. 이런 가운데 조승연 또한 솔로 컴백을 예고하며 엑스원 출신 가수들의 선의의 경쟁이 펼쳐지게 됐다.
한편, 조승연은 지난 2014년 유니크로 데뷔하고 솔로 싱어송라이터 우즈(WOODZ)로 활동하며 다양한 곡에 참여하며 실력을 인정 받았다.
이에 오는 6월 가요계에서 보여줄 조승연의 특별한 존재감에 관심이 고조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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