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미선이 가수 이진혁을 칭찬했다.
박미선은 22일 자신의 SNS에 “오래 오래 사랑받는 연예인이 되길 바란다. 드디어 만났네요. 실물미남, 먼저 와서 90도로 인사하는 인성, 재능. 이제 니 꿈을 맘껏 펼치고 정글같은 이 곳에서 잘 버티고 오래 살아남길 바란다. 만나서 반가웠어 진혁군~ 이번 주 ‘놀토’ 보세요”라는 글과 함께 이진혁과의 투샷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박미선과 이진혁은 함께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훈훈한 선후배의 케미스트리가 사진으로도 전해져 팬들에게 훈훈함을 선사하고 있다.
지난해 7월 Mnet ‘프로듀스X101’ 방송 직후에도 박미선은 SNS에 이진혁을 응원하는 글을 게재하며 “진혁 군 잘 될 거예요. 파이팅해요”라고 전했다. 이에 이진혁 또한 “선배님께서 써주신 글을 보고 많은 힘이 되었습니다! 꼭 방송국에서 뵙게 되면 진심으로 감사 인사 드리고 싶습니다”라고 화답한 바 있다.
이후 정말로 박미선과 이진혁은 한 방송에서 만나게 됐다. 두 사람이 함께 출연할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은 오는 25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한편, 박미선과 이진혁은 각자 활발한 방송 및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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