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 절친’ 박나래와 장도연이 SBS 새 예능 ‘박장데소’로 의기투합한다.
‘박장데소’는 박나래와 장도연이 직접 일반인 커플의 데이트 컨설팅을 해주는 신규 예능 프로그램으로, 절친인 두 사람이 지상파 최초 공동 MC로 발탁되었다는 소식만으로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박장데소’는 ’박나래 장도연의 데이트 컨설팅 사무소‘를 뜻하며, 자칭 연애 고수인 박나래와 장도연이 실제 일반인 커플들의 데이트 고민을 의뢰 받아 ’커플 맞춤형 데이트 코스‘를 컨설팅을 해주는 신개념 데이트 예능 프로그램이다.
14년 지기 절친이지만 180도 상반된 연애 스타일을 가진 두 사람은 자신만의 개성과 데이트 노하우를 총동원해 각자의 방식대로 일반인 커플의 취향과 희망 사항까지 총망라한 맞춤형 데이트 코스를 설계할 예정이다. 특히 두 사람이 각각 설계한 코스 중 과연 누구의 코스가 일반인 커플의 마음을 사로잡게 될지, 두 연애 고수(?)의 자존심을 건 흥미진진한 대결이 주목된다.
‘박장데소’는 직접 발로 뛰는 ‘출장 데이트 컨설팅’이라는 독특한 방식도 눈길을 끈다. 이 과정에서 ‘연예계 대표 핵인싸’로 불리는 박나래와 장도연이 요즘 가장 핫 하고 이색적인 데이트 장소와 놀거리 정보도 매회 소개해 보는 이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박장데소’는 오는 6월 중 첫 방송될 예정이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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