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의 백현이 5월 솔로 컴백을 준비 중이다.
엑소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22일 본지에 “백현이 오는 5월 말 솔로 앨범 발매를 목표로 컴백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백현은 지난해 7월 첫 솔로앨범 ‘시티 라이츠(City Lights)’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유엔 빌리지’로 활동하면서 글로벌한 사랑을 받았다. 이후 10개월여 만의 솔로 컴백을 준비 중이다.
올해도 백현은 1월 SBS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2’, 2월 SBS 드라마 ‘하이에나’ OST에 참여하며 솔로로도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에 백현이 5월 솔로 컴백에서 어떤 음악과 무대를 선보일지, 또한 가요계에 어떤 새로운 기록을 남길 것인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백현이 속한 엑소는 올해 솔로 및 유닛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SM엔터테인먼트는 앞서 “멤버들의 활동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라고 예고한 바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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