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려 치료를 받고 완치된 정부세종청사 해양수산부 남성 직원이 22일 재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수부 직원으로는 세 명째, 세종시 전체로는 7명째 재확진이다.
어진동에 거주하는 이 남성은 세종시 19번째 확진자다. 지난 9일 완치 판정을 받고, 2주 간 자가 격리한 뒤 진행한 완치자 재검사에서 다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 해수부 직원의 자가격리 해제 이후 동선을 파악해 공개할 예정이다”이라고 말했다.
최두선 기자 balanceds@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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