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위중설’이 제기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건강 상태에 대해 “우리는 모른다(We don’t know)”고 말했다. 미 CNN방송은 전날 “김 위원장이 수술 후 중태(in grave danger)에 빠진 상태라는 정보를 미 정부가 주시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청와대는 물론, 미국과 중국, 일본 등 한반도 주변국 모두 관련 보도해 관해 “정보가 없다”거나 “사실이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안아람 기자 oneshot@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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