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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 임영웅에 “정동원 전화만 받다니 너무해” 서운함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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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 임영웅에 “정동원 전화만 받다니 너무해” 서운함 폭발

입력
2020.04.22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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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 남승민 정동원 이찬원이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함께 식사를 했다. 방송 캡처
영탁 남승민 정동원 이찬원이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함께 식사를 했다. 방송 캡처

영탁이 임영웅을 향한 서운함을 드러냈다.

21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영탁 정동원 남승민이 함께 식사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고기를 먹던 중 임영웅의 생각이 난 영탁은 휴대폰을 꺼내 들었다. 그는 임영웅에게 전화를 했으나 임영웅은 받지 않았다. 영탁은 “임영웅이 날 차단한 것 같다”고 장난스레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찬원이 등장했다. 영탁은 그의 깜짝 방문에 당황했지만, 남승민은 “이찬원 형은 평소에도 갑자기 찾아온다”고 담담한 표정으로 이야기했다.

즐겁게 대화를 나누던 중 정동원은 임영웅에게 다시 영상 통화를 걸었다. 임영웅이 정동원의 전화를 받자, 영탁은 임영웅에게 “왜 내 연락은 안 받았느냐”라고 물으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이에 임영웅은 “귀찮아서 안 받았다”고 답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만들었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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