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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 투 킹덤’ 이다희 “새 시즌 MC 부담감? 고민 전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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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 투 킹덤’ 이다희 “새 시즌 MC 부담감? 고민 전혀 없었다”

입력
2020.04.21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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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 투 킹덤' 이다희가 두 시즌에 걸쳐 MC로 나서는 소감을 전했다. 엠넷 제공
'로드 투 킹덤' 이다희가 두 시즌에 걸쳐 MC로 나서는 소감을 전했다. 엠넷 제공

‘로드 투 킹덤’ 이다희가 두 시즌에 걸쳐 MC로 나서는 소감을 전했다.

21일 오후 Mnet ‘로드 투 킹덤’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 진행 된 이 자리에는 엠넷 박찬욱 CP, 조욱형 이병욱 PD를 비롯해 MC 이다희 장성규가 참석했다. 출연 그룹인 펜타곤 온앤오프 골든차일드 더보이즈 베리베리 원어스 TOO는 당일 녹화 일정으로 인해 포토타임 및 팀별 인사 순서에만 참석한 뒤 질의응답에는 불참했다.

이다희는 지난 해 큰 화제 속 사랑 받았던 ‘퀸덤’에서 MC로 활약한 데 이어 또 한 번 ‘로드 투 킹덤’의 MC로 나선다.

이다희는 이번 시즌 MC로 나서는 데 대한 부담감을 묻는 질문에 “지난 시즌이 큰 사랑을 받았고, 너무 재미있게 촬영을 했었다. 그렇게 좋은 기억들이 남다 보니까 이번 시즌 제안을 주셨을 때 정말 고민을 하나도 안했던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녹화 시간이 길기도 하고 힘들 수도 있는데 그런 생각을 하나도 안 했던 것 같다”며 “‘즐겁다’는 생각을 정말 많이 했었다. 저희가 그런 무대를 볼 기회가 없는데, 즐기다 가는 프로그램이다 보니 ‘로드 투 킹덤’ 역시 그런 느낌으로 촬영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로드 투 킹덤’은 왕좌의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첫 번째 관문으로 ‘킹덤’을 향한 실력파 보이그룹 7팀의 경쟁과 반전의 무대를 그린다. 오는 30일 오후 8시 첫 방송 된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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