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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지훈) 측 “유튜브 사칭 채널 확인, 운영 중지 정중히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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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지훈) 측 “유튜브 사칭 채널 확인, 운영 중지 정중히 요청”

입력
2020.04.21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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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측이 유튜브 사칭 채널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써브라임아티스트에이전시 제공
비 측이 유튜브 사칭 채널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써브라임아티스트에이전시 제공

가수 겸 배우 비(정지훈) 측이 유튜브 사칭 채널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는 21일 공식 SNS를 통해 “현재 비(정지훈)의 영상 콘텐츠 ‘LET IT 비’를 무단으로 업로드해 공식 채널을 사칭하는 건이 확인되고 있다. 유튜브 채널 ‘LET IT 비’는 비(정지훈), 그리고 당사와 무관한 채널”이라고 알렸다.

또한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는 “고의적으로 채널을 개설해 팬 여러분들에게 혼선을 안겨주고 있는 해당 운영자에게 영상 삭제와 채널 운영 중지를 정중히 요청드린다”고 당부하면서, 팬들의 오해를 방지하기 위해 ‘LET IT 비’의 공식 채널인 네이버TV와 V LIVE, 유튜브 계정을 공개했다.

비는 최근 온라인 개인 콘텐츠 채널 ‘LET IT 비’를 개설하고, 지난 16일 홈 트레이닝을 주제로 하는 첫 번째 영상을 공개했다. 비 또한 이 채널에 애정을 쏟으며 영상 기획부터 촬영과 편집까지 세심하게 신경 쓰고 있다는 전언이다.

한편, 비 소속사 레인컴퍼니와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는 지난 13일 MOU 체결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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