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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방위대’ 김구라, 이런 모습이? 여자 친구에게도 꽃 선물하며 사랑꾼 면모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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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방위대’ 김구라, 이런 모습이? 여자 친구에게도 꽃 선물하며 사랑꾼 면모 선사

입력
2020.04.21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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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가 여자친구에 대한 애정을 뽐낸다. MBN 제공
김구라가 여자친구에 대한 애정을 뽐낸다. MBN 제공

‘지구방위대’가 도움을 필요로 하는 화훼 농가를 위해 출동한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MBN ‘지구방위대’에서는 졸업식, 입학식이 사라져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화훼 농가를 위해 꽃 소비를 독려하는 ‘플라워 버킷 챌린지’를 시작한다.

이날 김구라-김형준-전진-허경환은 꽃시장에 도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으로 손님의 발길이 뚝 끊긴 시장 상황에 안타까움을 금치 못한다. 생화가 팔리지 않아 조화로 꾸며놓은 꽃집들의 모습에 말을 잇지 못한다.

이에 지구방위대 4인방은 스페셜 일일 대원 하승진, 박휘순과 함께 릴레이로 꽃 소비를 촉진하는 ‘플라워 버킷 챌린지’에 열의를 불태운다.

먼저 이들은 2인 1조로 팀을 나눠 꽃 손질과 포장하는 일을 배우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선다. 특히 김구라는 쉬운 꽃 손질에 자신감을 갖지만, 꽃집 사장님의 “이 속도면 굶어 죽어요”라는 뼈 때리는 말에 급 각성해 웃음을 안긴다.

또한 여자 친구에게 꽃을 선물하라는 말에 난색을 표하면서도 결국 따로 챙기는 사랑꾼의 면모까지 선보인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하승진과 박휘순은 정반대되는 일일 대원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폭소를 터뜨린다.

능숙한 꽃 손질로 시작부터 칭찬을 받은 하승진과는 달리 박휘순은 엉성함 가득한 포장실력으로 구박을 받은 것. 과연 두 일일대원의 극과 극 하루는 어떤 재미를 안길지 기대감이 커진다.    

이처럼 ‘지구방위대’는 줄어든 꽃 소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의 생생한 이야기와 이를 돕기 위한 열정적인 하루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지구방위대 대원들의 꽃향기가 솔솔 풍기는 하루는 오는 23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MBN ‘지구방위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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